
하동군청
[금요저널] 하동군 진교면 아이날다는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주말 제8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5월 5일 집중호우 예보로 행사를 하루 연기해 민다리체육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는 흐린 날씨에도 진교면 어린이·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푸짐한 선물꾸러미를 한 아름 안고 소방체험, 원예체험, 카네이션 만들기, 우리집 가훈갖기, 찻자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굴렁쇠 등 추억의 전통놀이도 즐겼다.
특히 진교119안전센터에서 지원한 가족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과 소방차 체험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체험 교육으로 호응이 좋았다.
류재식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 희망을 심어주고 오늘 하루 어린이들의 세상을 만들게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오늘 하루 마음껏 뛰어 놀고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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