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청
[금요저널] 남해군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 38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등록 장애인에게 욕창예방 방석, 목욕의자, 문자판독기, 기억지원 보조기기 등 38개 품목의 장애유형별 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애인보조기기 교부를 희망하는 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연중 상시 방문 신청하고 국민연금공단과 경상남도장애인보조기기 센터의 검토 및 심사를 통해 해당 장애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정해 1인 1품목에 한정해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기존 36개 품목에 독서용 탁자, 책상 및 독서대와 기억지원보조기기 2개 품목이 추가 됐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완화는 물론 일상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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