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춘2동 지사협, 용인대 현대 태권도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금요저널]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용인대 현대 태권도 학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자영업자와 학원·병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
동춘2동 동막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용인대 현대 태권도’는 지역 내 학원으로는 최초이자 전체로는 5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박남석 관장은 “평소 나눔 활동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며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