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달 맞이 행사 추진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 어르신 건강하세孝

[금요저널]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3일 가정의달 맞이 이웃사랑 행사를 추진했다.

각지에 흩어져 방문이 어려운 가족들을 대신해 이웃 간 끈끈한 정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어르신 100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박시현 위원장은 ＂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서 송해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가족과의 왕래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온정과 공경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