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책으로 아기와 소통해보세요
[금요저널] 강화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2023년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영·유아 등 아동을 위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이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지원하는 운동이다.
또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양육자 간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군에서 배부하는 책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령별로 1단계, 2단계, 3단계 , 4단계로 나누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췄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 ·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강화도서관에서 현장 수령이 가능하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꾸러미 배부 이외에도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북스타트 주간행사 운영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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