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하동 주민자치회, 22일 완정역서 ‘작은 음악회’···10월까지 짝수월에 열려
[금요저널] 인천 서구 당하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완정역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당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실버청소년분과에서 기획한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자치회는 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에게 공연의 장을 열어주고 주민에게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난타, 치어리딩, 색소폰, 챠밍댄스 등 여러 분야 공연이 진행됐다.
당하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 8, 10월 넷째 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세 차례 더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규창 회장은 “주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여러사업을 차질없이 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당하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당하동 도시농부, 와글와글 당하 플리마켓, 원예와 화분 텃밭, 나진포천 벽화보수사업, 야호체조, 야호댄스, 전통 어울림 예절교실 등 총 주민참여예산 사업 8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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