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면,“반갑다 아기야 불은면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저소득 출산 가정에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농촌지역의 출산율 향상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지난 17일 출산한 가구를 방문해 아기 용품을 지원하고 기쁨을 나눴다.
사업 시행 후 첫 대상자로 선정된 A씨는 이번에 넷째를 출산했으며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유섭섭 민간위원장은 “마을에서 아기 울음소리 듣기가 점점 어려워지는데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아기가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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