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면,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희망의 집수리 지원’선정 가구에 대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수리를 진행했다.
인천시와 iH,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민관이 협력해 인천 전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가구 상황 및 주택 상태, 시급성,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1가구 중 강화군 1가구를 선정했다.
올해는 불은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A씨가 수혜자로 선정됐으며 도배지와 장판 교체 및 천장 보강 등을 위한 공사비 1천3백만원이 투입됐다.
이날 수혜자 A씨는 “노모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입주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협력 사업을 적극 활용해 모두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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