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마산동은 지난 17일 김포징검다리봉사단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개선 및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 기업인 ㈜나우슬립의 기능성 경추베개 기탁식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에 대한 후원 및 지역복지활동 등의 사업을 더욱 긴밀하고 촘촘하게 협력해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성태 김포징검다리봉사단 회장은 “업무협약 전에도 우리 김포징검다리봉사단과 마산동은 지역 사회 내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함께 힘써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력 분야를 명시하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서로의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강영화 마산동장은 “고물가 시대에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도움을 주시는 우리 김포징검다리봉사단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기능성 경추 베개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 징검다리 봉사단은 79명의 김포시 관내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특히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후원 성금 및 물품 기탁 등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