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31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께 주북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헬기 5대, 소방차 30대, 소방대원 80여명을 동원해 20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완진되는 대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