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센터 서구1939’, 4월 프로그램 안내···청년활동 지원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청년 활동 공간인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4월부터 진행하는 사업을 안내하며 청년 활동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재능으로 ‘강사’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생활의 기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자는 강의 경험이 없거나 강사 경력 1년 미만의 청년이다.
이들의 강의 콘텐츠는 추후 서구 전 세대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팝업전시장 ‘오로라’는 지역 내 청년기획자와 단체의 전시를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센터는 어학, 자격시험, 면접 준비 모임을 지원하는 ‘일구삼구 스터디’를 통해 모임 공간과 강사료,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구 공동체협치과 관계자는 “청년들의 현실과 욕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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