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 73명에 대해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및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으로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지역 자살예방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독거노인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지역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은 현재 총 73명으로 어르신 대상으로 생활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의 직접서비스 및 민간후원 자원 연결 등 연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군에서는 올해 총 10여개의 직접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오해피데이, 영양플러스, 명절맞이 상차림, 산타행사 등이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은 만65세이상의 기초수급자, 기초연금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독거노인과 노인부부가구가 대상이다.
유사중복사업자는 제외되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강화군에서는 936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군에서는 독거노인을 근거리에서 돌보는 돌봄인력의 전문 역량강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