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소방본부, 2023년 소방지휘관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 도 주관 통합방위회의에 앞서 경상남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조인재 소방본부장, 본부 과실단장,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정책의 중점 공유사항을 전달 및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 주제에 대해 사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15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에 따라 관내 화재취약 대상물에 현장방문으로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자위소방대의 역할에 대해 현장 컨설팅 운영을 강조했고 대형산불이 봄철 3~4월 중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남소방본부의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목표는 1등급으로 청렴도 향상 및 음주운전 근절에 최선의 노력과 소방공무원의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 이행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경상남도 소방지휘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도민들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18개 소방서에서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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