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위원회는 지난 2월 2023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접수된 10개 단체·법인의 10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 파급효과 등을 심사해 최종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슬기로운 능포마을 사람들 여성장애인 활동가의 역량강화를 통해 다시 서기 가족, 음악 꽃이 피다“새바시” 아카데미 황혼육아 노년층의 돌봄교육 및 육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다시쓰는 육아일기” 양성평등 지키미 이제 ME 이다.
시는 이들 6개 단체에 사업비 총 2,100천원을 지원하며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금 사업을 통해 거제시가 양성평등한 도시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차고 유익한 사업을 추진 해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