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 최산, 또 한 번 고향사랑
[금요저널]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의 ‘최산’이 또 한 번 남해군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산은 최근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하고 받은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자신이 나고 자란 남해읍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남해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시 기탁했다.
이에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인 보물섬 남해한우세트를 청소년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정 22세대에 전달했다.
답례품을 전달받은 한 청소년은 “남해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 최산 형처럼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가정은 “고향 남해군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온 최산에게 감사드리며 그 마음에 힘을 얻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 김미선 읍장은 “최산 씨가 남해읍 출신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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