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 곳곳 알록달록 “봄이 왔네, 봄이 와~”
[금요저널]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0일과 21일 이틀간 풍무동 청사 주변과 주요 도로 등에 봄의 전령사인 봄꽃 9,000본을 심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이번 꽃 식재 행사는 풍무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녀새마을회 회원들은 생기 넘치는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팬지, 비올라, 석죽 등 풍무동 곳곳에 다양한 색과 향기를 가진 꽃을 식재했다.
주은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화사한 봄꽃과 더불어 한층 따뜻해진 날씨 덕에 주민들이 새봄 새 기운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종구 풍무동장은 “봄꽃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남녀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풍무동의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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