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구 보건소 뷰박스 지원사업 연계 감염병 예방교육
[금요저널] 용인 운학초등학교는 3월 13일 2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손 씻기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먼지 및 세균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고 나서 손바닥 잔여물이 얼마나 제거되었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이다.
학생들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손 씻기 6단계 방법을 배운 후 뷰박스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수업 후 “뷰박스에 손을 넣자마자 형광 로션이 남아있는 걸 보고 놀라웠다 앞으로 손 씻기를 더욱 꼼꼼히 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청 홍보팀이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보건 수업 장면을 촬영해 시정뉴스로 활용하기로 했다.
운학초 전정선 교장은 “이번 교육이 손씻기 뷰박스 대여 사업을 통한 체험 교육 효과와 감염병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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