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청
[금요저널] 중곡4동과 광장동, 화양동 주민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중곡4동에 위치한 중곡동교회는 지난 22일 중곡4동에 장학금 약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장철수 목사는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의 뜻을 가진 저소득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곡4동은 장학금을 관내 저소득 학생 31명에게 지원했다.
광장동에서는 24일 11년째 모금으로 나눔을 이어가는 ‘광나루장학회’의 장학금 지원이 있었다.
광장동은 광나루장학회로부터 약 1천2백만원을 전달받았으며 관내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학생들과 외국인 몽골학교 학생 등 총 12명에게 지원했다.
2012년 10월에 첫걸음을 시작한 광나루장학회에는 현재 154명의 회원이 있으며 정기적인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주고 있다.
지금까지 177명의 학생들에게 약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화양동은 24일 관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의 학업을 장려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화양동 새마을금고는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구 10명의 학생에게 각각 5십만원씩,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화양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금액을 늘려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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