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 환경은 내가 지킨다
[금요저널]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외부환경정화 4개 사업단을 중심으로 중앙시장, 도서관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은 월1회 이상 환경정화 및 집중관리가 필요한 곳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보다 활기차게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고 소속감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켐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 할 수 있었으며 내 고장 강화를 내손으로 지킬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일자리에 참여하고 캠페인 활동도 하고 싶다”고 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바람직한 노인상 정립에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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