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을 돌보며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이웃을 발굴하고 ‘희망나눔 이웃’ 인증 제도를 진행하는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관령야채가게, 굽네치킨 검암지구점, 곤원을 각각 55~57호 ‘희망나눔 이웃’으로 지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패를 전달받은 이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정기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정춘자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검암경서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