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비도서관, ‘오페라로 듣는 전래동화 이야기’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용비도서관은 지난 26일 '오페라로 듣는 전래동화 이야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연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준비된 특별 공연으로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강설에도 불구하고 도서관 이용자 및 주민 70여명이 참석해 오페라를 즐겼다.
‘오페라로 듣는 전래동화 이야기’는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이야기를 맛깔나는 내레이션과 오페라로 풀어낸 공연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 전개로 관객들의 큰 환호와 호응을 받았다.
한 관람객은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하는 시간”이라며 “도서관에는 아이들 책만 빌리러 왔었는데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멋진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립도서관은 2023년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공연 및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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