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측천산업은 26일 인천 미추홀구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배즙 400상자를 기탁했다.
㈜측천산업은 13년간 비철 및 고철 취급과 토양 정화·컨설팅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인천지역 향토기업으로 2020년부터 해마다 미추홀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배즙은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미추홀구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석 ㈜측천산업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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