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이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다용도 작업대’를 지원한다.
‘다용도 작업대’는 농작물의 재배·수확·선별·포장 등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허리를 펴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사용 전과 비교해 근골격계 통증호소율이 75%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3일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금까지 370대의 농작업대를 보급했으며 올해 사업으로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 농정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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