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의1.3동, 동절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복지안전망 릴레이 홍보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절기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과 복지안전망 릴레이 홍보를 실시했다.
아동지킴이 19명과 함께 실시한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지난 7월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온라인을 통해 릴레이 참여 잇기로 전개되고 있다.
한편 홈풀러스 숭의점 광장 앞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동 직원들이 복지안전망 릴레이 홍보를 실시했다.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1인 가구 안전을 위한 ‘미추-홀 살피미’ 앱과 위기가구 발견 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미추1004톡’에 대해 안내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동 행사로 구민들에게는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신고의식을 부여하고 위기에 처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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