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편식 '즉석국' 76개 취약계층 전달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사랑의 즉석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즉석국 5종세트를 준비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6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 등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생신을 맞이한 홀몸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유진식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국물 드시고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 이웃들을 살피고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이 양도면장은 “힘든 시기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시책 발굴 및 자원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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