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전해진 충효태권도의 선물
[금요저널]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동두천시 소재 충효태권도 관원들이 함께 모은 라면 1,556봉지가 전달됐다.
충효태권도는 매해 관원들이 모은 라면을 동두천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선정해 해당 물품을 전달했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기증받은 라면을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동인 원장은 “이번 기부는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후원해 주신 충효태권도 관장님과 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용장애인들의 직업훈련, 햇살촌콩나물 생산판매, 햇살꿈앤카페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장애인생산품 구입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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