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제도권 밖 틈새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2022년 11월 제5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의뢰되어 가정방문 결과 신체 건강 악화와 실직으로 생활고에 놓여 있음을 확인한 2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해당 주민들과 함께 관내 병원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진행, 관련 의료비를 사례관리 사업비로 지원했다.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건강 확인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위기로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병원 동행 및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