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는 4개 주민단체가 지난 16일 연합 송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마련된 자리로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서로 간 의견을 공유하면서 친목을 다졌다.
송년회에서는 평소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해온 화엄정사, 롯데우람재건축조합, 참숯우래정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영화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이후로 회원들끼리 만날 기회가 줄어들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주민단체 송년회를 통해 오랜만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활발히 소통하면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석남3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