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재난안전지도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시민들에게 관내 재난안전시설 위치를 알려주는‘동두천시 재난안전지도’ 확대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재난안전지도는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무더위쉼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진 대피장소, 민방위대피소, 그늘막 위치, 구급함 등의 위치를 제공해 시민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 안전총괄과 직원이 2020년에 자체 개발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자료는 심폐소생술의 필수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및 사용법을 제공함으로써, 다중인파 밀집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AED를 찾아 현장에서 CPR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재난안전지도의 활용법으로 재난 발생시, 재난안전문자 내용에 단축 URL주소를 추가해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재난안전시설은 다양한 재난 발생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재난상황에 맞는 재난안전시설을 공개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선제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에도 추가적으로 재난안전시설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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