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숙명여대 전통예술학과 전통식생활문화전공 정희선 교수 및 연구진과 협업해 진행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상인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음식점 7개소를 대상으로 메뉴 컨설팅 과정과 지역특화 먹거리 상품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교육이 진행됐다.
메뉴 컨설팅 과정은 푸드스타일링 기초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음식 플레이팅에 대한 방안 제시와 해당 음식점만의 역사 또는 컨셉을 강화시키는 홍보자료 제작 등을 교육했으며 밀키트 개발교육 과정은 지역특화상품을 발굴해 밀키트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한 실습과 포장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조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금년도 상인역량강화교육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숙명여대 정희선 교수와 연구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인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