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한땀드림, 취약계층을 위한 베개커버 150장 후원
[금요저널]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소속단체 한땀드림에서 자원봉사센터에 베개커버 150장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황남옥 회장은 “동대문시장에서 직접 좋은 천을 구입해 아름다운 문화센터 재봉반에서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베개커버를 완성했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이 베개커버에서 행복한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땀드림은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했을 때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수제 마스크를 만들었으며 평상시에도 시설에 계신 어르신을 위한 환자용 턱받이, 베개커버, 파자마, 침대커버 등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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