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쌍둥이족발, 소외계층에 족발 지원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쌍둥이족발에서는 지난 8일 생활고를 겪는 복지 사각지대 5가구에 족발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봉사하는 착한식당 쌍둥이족발은 2019년 4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중앙동에 거주하는 복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푸짐하고 맛있는 족발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의 온정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도 손영희 대표가 직접 만든 족발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및 직접 어려움을 호소한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손영희 대표는 “경기침체와 실직 등의 위기 상황으로 생활고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가 많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데, 제가 준비한 족발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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