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점면 주민 최영회 씨, 금연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주민 최영회 씨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하점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올 1월에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벌써 두 번째 기부이다.
그는 “작년부터 금연을 하며 절약한 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는데 아직 금연에 성공해 두 번째 기부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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