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제1회 연천군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지난 12월 3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을 비롯해 관내 5개 학교 교사와 학부모, 청소년정책제안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청소년이 상상한대로 말하던대로 느끼는대로’ 주제 아래 교육, 진로 문화, 환경, 안전, 인권분야 등에서 다양한 정책 제안이 발표됐다.
10팀 가운데 최우수-연천군 청소년 문화재 명예 지킴이 위촉 정책 제안, 우수-연천군에 청소년이 놀 만한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우수-학교 친환경 복사용지 지원 장려-연천 한탄강변 환경 정화를 위한 제안 장려-청소년에게 필요한 공공시설 정책 제안이 선정되어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의 부상을 수여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경영지원실 박찬경 실장은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공동체로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책을 청소년기에 만들어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이번 대회로 청소년들이 평상시 청소년 정책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