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진미옥에서는 지난 7일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20가정에 영양 만점 설렁탕을 지원했다.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진미옥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결식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과 치아 건강이 악화되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설렁탕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진미옥 최규철 대표가 기탁한 설렁탕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위기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했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최규철 대표는 “제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돕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도 착한식당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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