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험을 예고하는 신호를 인지해 자살 위험에 놓인 주민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지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소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을 계기로 정신건강과 관련된 도움이나 전문 상담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연중 찾아 나서는 등 살기 좋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