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성품 기탁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위해 1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겨울 이불 30채를 구입해 전달했으며 중앙동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문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행정민원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