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위기의심 50가구에 사회복지 서비스 안내문 발송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생활고가 의심되는 50가구에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2022년 제6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 따라 공과금 장기체납, 실직, 의료 등의 위기 정보가 입수된 취약계층을 전산을 통해 추출한 것을 바탕으로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발송했다.

이와 관련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안내문 발송과 더불어 모든 가정에 방문을 실시, 가구별 문제와 복지욕구 해소에 필요한 공적급여와 민간 복지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제공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온라인 SNS 계정 운영, 전통시장을 비롯해 관내 전역에 찾아가는 오프라인 사각지대 발굴 활동 진행 등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