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특성에 따라 난방비 부담 증가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방안에 대해 토의를 벌였다.
의견수렴과 조정을 통해 동네사랑방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발굴 활동을 진행하고 중앙동 사회단체 회의 시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홍보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이 가장 힘겨워하는 계절이 겨울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긴급구호비 등의 특화사업을 제공하고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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