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2022년 제6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29가구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 후 상패동 맞춤형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에는 개인별 위기사유에 따라 맞춤형통합급여, 긴급지원 및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등 다양한 공적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이번 조사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과 중복되는 만큼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보호하고 공공·민간 복지자원과 사례관리를 통합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