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2022년 제6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 시작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을 시작하고 위기 의심 5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전, 단수, 임대료 및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 등 생활고가 의심되는 복지 취약계층의 실제 어려움 발생 여부를 파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이 가장 힘들어하는 동절기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연말까지 집중적인 조사를 수행해 위기 상황이 확인된 가구에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까지 병행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시스템 운영뿐만 아니라 동네사랑방 홍보, SNS 계정 운영 등 적극적이고 폭넓은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