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이해 저소득 노인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을에 마음을 심다”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마을복지계획 관련 특화사업 “마을에 마음을 심다”는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만70세 이상 저소득 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식물을 매개체로 한 주기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내 저소득 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화분과 물뿌리개가 포함된 선물상자를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가정 방문해 배달하고 1:1로 결연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오순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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