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8일부터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연2동·중앙동 상인역량강화교육 메뉴 컨설팅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메뉴 컨설팅 과정은 11월 28일부터 12월까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이 운영하는 음식점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상권경쟁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실효적인 컨설팅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구역의 상권 활성화 및 주민협의체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설됐다.
개별 참여 업체들은 메뉴 컨설팅 과정을 통해 푸드스타일링 기초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음식 플레이팅에 대한 방안 제시와 해당 음식점만의 역사 또는 컨셉을 강화시키는 홍보자료 제작 등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조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은 물리적 개선뿐만 아니라 경제적 활성화도 동반되어야 한다”며 “이번 상인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