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11월 한 달간 폭력추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인하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7개의 유관기관 및 구 관계공무원 등 35명이 참여해 가정·성폭력·성희롱·성매매·데이트 폭력 등 각종 폭력에 대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미추홀경찰서와 함께 공공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으며 피켓 홍보 및 다양한 여성 안심 사업을 홍보해 학생들에게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 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여성폭력추방주간에 앞서 지난 8일 제물포역 광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구민참여단과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가정폭력근절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여성 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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