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현2동, 겨울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 잇달아
[금요저널] 24일 겨울철을 앞두고 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현동 교회는 주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작은 정성이라며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으며 미추홀 새마을금고에서는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김장김치 450kg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인 기부자 후원금으로 김장김치 1240kg을 구입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저소득 가정 169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손길이 줄을 이어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후원자 및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성결교회는 11월 24일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을 위해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김치'와 '사랑의 박스' 각 20개씩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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