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국민체육센터,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문체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서구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 우수공공체육시설 공모’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혓다.
올해 권역별 최우수 시설은 서구국민체육센터와 충남 아산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전북 전주 한바탕국민체육센터, 대구 남구국민체육센터, 경남 사천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5곳이다.
서구에 따르면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장 사업은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운영·시설·경영 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포상해 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국민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권역별 최우수 시설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종합평가 우시시설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며 각 시설에는 ‘2022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을 부착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국민체육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시설관리, 장애인·여성 편의시설 확보, 친환경 운영노력 등 전반적인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권역별 최우수 시설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의 밑바탕이 되는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