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초등생과 성인까지 연령층 별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도 지역 내 5개 공공도서관들이 모두 15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구민들을 기다린다.
먼저 연수청학도서관이 일반인 대상의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이 4일부터 연속으로 ‘눈사람 아저씨와 따뜻한 겨울나기’,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얘들아 밤하늘 별 이야기 들어볼래?’를 준비했다.
해돋이도서관도 ‘거품입욕제 버블도우 크리스마스 캐릭터’,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크리스마스 풍경’, ‘강아지 수제간식’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선학별빛도서관은 성인 대상의 ‘크리스마스에는 리스를’, ‘겨울밤을 밝힐 무드등’, ‘처음 만나는 친환경 도우아트 화분’ 체험을 준비했다.
함박비류도서관도 ‘크리스마스 레진책갈피’ ‘아로마 허브 롤온’ 등 만들기와 ‘인생책컷’, 재미있는 열두 띠 동물 이야기, 크리스마스와 함께 세계문화여행 등을 마련했다.
또 전시행사로 청학도서관이 ‘지구·생태·연대 시민참여 예술작품전시’를 준비했고 도서관별 이용객을 대상으로 그림책 원화전시회가 한달간 각 도서관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참여 희망자는 2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문화행사 신청’을 통해 참가 접수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전시, 공연을 제외하고 대부분 20명 이내의 소규모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어느 곳 보다 친밀감 있고 유익한 체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구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 공간 역할과 함께 알찬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