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세대 고독사 예방사업 지원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48가구에 계란과 컵라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1인 가구, 부부가 질병을 앓고 있는 2인 가구의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달걀 48판과 컵라면 48박스를 자체 회비와 사업비로 마련해 대상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정서 지원에 나섰다.
이정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홀몸 어르신과 장애가구 등 관심이 필요한 분들의 심신이 걱정된다 이번 방문이 취약계층 이웃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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