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동초등학교 학생 대상 직업체험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사동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꿈가득, 우리동네 만들기’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지난 3일 4학년에 이어 5학년 4학급 90여명을 대상으로 웹툰작가, 유튜브크리에이터,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 등 1시간 30여 분 간 진행됐다.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짧은 시간이지만,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가상·증강현실을 교실 안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업체험 1기를 진행하며 나왔던 문제점들을 보완해 2기에 반영했는데, 노력한 만큼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던 것 같다 짧은 체험시간이지만,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직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꿈가득,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 사동초등학교 학생들에 이어 12월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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