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 위원회, 빛이 나는 보산 스트리트 사업 확대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조경지 및 미2사단 주변 보산동 관광특구 조형물 주변에 크리스마스 조형물 및 친환경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보산동만의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희망에 빛을 밝히는 우리 동네 가꾸기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전년도 사업량을 두 배 이상 늘려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내년 3월 초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평소 잘 가꾸어진 조경지이지만 밤이 되면 어둡기만 했던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집중적으로 설치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우범 지역을 대상으로 희망의 빛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보산동을 밝게 비추는 빛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따스한 희망의 빛으로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어둡기만 한 공간에 친환경 태양광을 설치해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새로운 동두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